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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친선문화교류방한단(단장 스기하라 고이치로 일본 돗토리현 서부지구 한일친선협회장·가운데) 30여명이 23일 대구를 방문, 프린스 호텔에서 문화공연을 가졌다.
사진 왼쪽은 사타야마 유지 한일친선협회 이사, 오른쪽은 전태성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전(前)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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