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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시40분쯤 동구 도동 ㅎ공예품 공장에서 불이 나 철골조립식 가건물 40평과 인근 ㅊ공방 60평을 모두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이날 오후 5시쯤 전기스위치를 내리고 퇴근했다는 업주 김모(45·여)씨의 말에 따라 일단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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