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경재단(이사장 곽동환)은 17일 오후 3시 청도군청에서 창립 제26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모범공무원 및 효행상 시상과 중고생 장학금'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공무원에게 주는 '향토봉사상'은 이승묵(54'청도군청 새마을과), 박현수(51'운문면사무소)씨와 변재동(55'청도초교), 정우진(50'풍각중) 교사, 김영섭(47'매전파출소) 경사, 박은정(25'여'경무과) 순경 등 6명, '효행상'은 김영자(62'여'청도읍)씨 등 9명이 수상했다.
운경재단은 또 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영민(모계고 1년)군 등 18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박상배(청도읍 고수리)씨 등 9명에게는 50만원씩 성금을 전달했다.
청도'정창구기자jungc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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