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경찰서는 19일 여성 출장마사지사를 고용, 여관 등지에서 성매매를 알선하고 1억5천여만원의 알선료를 받아 챙긴 혐의로 신모(39)씨를 구속했다.
신씨는 지난 9월30일 새벽 1시쯤 동구 모호텔에서 30대 남성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출장마사지사를 보내 성매매를 알선하고 화대 17만원을 받게 하는 등 지난 8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출장마사지사 7명을 고용, 모두 2천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