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비 전면에 인물 브론즈'비문 새겨
김천 직지문화공원내 조성된 몽향 최석채 선생 기념비 및 사설비는 '세계언론자유영웅 50인' 기념비와 함께 '학도를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 사설비, 추진위원·협찬 표지석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념비는 가로 7m, 세로 5m, 높이 4m 50㎝의 크기로 전면에는 가로 180㎝, 세로 130㎝의 오석 위에 몽향의 인물 브론즈와 비문을 새겼다.
비문은 몽향 기념비 건립추진위원인 김상훈 부산일보 사장이 썼다.
기념비 뒷면에는 역시 가로 120㎝, 세로 90㎝ 크기의 오석에 건립추진위원장인 정재완 매일신문 사장의 비문을 새겼다.
설계·제작은 청하조형연구소(대표 김익수)가 맡았고, 비명 글씨는 서예가 백영일씨가 썼다.
또 사설비는 가로 3m, 세로 160㎝, 높이 2m80㎝ 크기로 사설비 전면은 오석에 사설 '학도를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의 요지를 새겼고 뒷면에는 사설이 실렸던 지면을 그대로 확대해 가로 60㎝, 세로 140㎝ 크기의 동판에 양각 으로 글자를 새겨 붙였다.
표지석에는 몽향 최석채 선생 기념비 건립추진위원들과 도움을 준 각 기관단체의 이름을 담았다.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건립추진위원 및 협찬기관 □ 건립추진위원회
고문-이의근 경북도지사, 조해녕 대구시장
위원장-정재완 매일신문 사장
위원(18명·가나다순)
김관용 구미시장, 김극년 대구은행장, 김달웅 경북대 총장, 김상훈 부산일보 사장, 김정국 김천시의회의장, 김종오 대구문화방송사장, 김청한 경북새마을협의회장, 노진환 21C 경북발전위원회장, 박몽룡 민족통일 경북도협의회장, 박종수 바르게살기운동경북협의회장, 박팔용 김천시장, 성낙오 영남일보 사장, 이길영 대구방송 사장, 이상천 영남대 총장, 이연창 농협경북본부장, 최억만 자유총연맹경북지부장, 한삼화 삼한C1 사장, 황인철 경북생활체육협의회장, 간사 이태수 매일신문 논설실장
□ 협찬기관
매일신문사, 대구광역시, 경북도, 김천시, 구미시, 대구은행, 농협경북본부, 건설협회경북도회,
21C경북발전위원회, 민족통일경북도협의회, 자유총연맹경북지회, 대구기능대학,
바르게살기운동경북협의회, 삼한C1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