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하면 연락주세요. 찾아가는 현장 봉사서비스를 펼치겠습니다.
"
한전 봉화지점(지점장 주용석)이 16일 봉화군 물야면 개단 1리 마을회관에서 지점 사회봉사단원과 마을주민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단 1촌 자매 결연식을 갖고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현석 마을 이장은 "이농현상과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피폐화되어 가는 농촌 마을을 찾아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적인 지원까지 약속해줘 매우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전 봉화지점 사회봉사단은 지난 6월8일 창단식을 갖고 지역독거노인 방문을 시작으로 9월 20, 21일 이틀간 지역 31개 경로당을 찾아 전기내선 설비점검 및 간이보수, 전기관련 민원접수, 말벗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10월6일에는 명호면 사무소에 유관기관 합동 이동지점 본부를 설치하고 명호면 17개리 1천40여호에 불량·노후 인입선 및 옥내전기설비 보수 교체와 안전점검, 누전차단기 교체, 전기안전계몽 등 대규모 현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앞으로도 이 같은 봉사활동을 보다 내실있고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아래 주·월간 정기 활동계획과 장비와 인력, 예산 수급안을 마련하고 있다.
주용석 한전 봉화지점장은 "지점 업무와 연관한 대민지원사업은 물론 농촌 일손 돕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활력있는 농촌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봉화·마경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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