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 중 하나인 에스엘(주)(대표 이충곤)이 최근 회사명을 바꾼 것과 관련, 20일 낮 12시 경산 공장에서 CI선포식을 갖는다.
에스엘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업 이미지를 전환, 세계화 추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기업명과 디자인(심벌, 로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에스엘은 이달 1일자로 사명 변경 등기를 마쳤고 이날 선포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에스엘은 자동차 라이팅(Lighting), 모듈(module) 등 핵심 사업군을 중심으로 역량과 경영자원을 집중,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비전도 이날 밝혔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