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과기부 차관 국회 답변
최석식 과학기술부차관은 15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포항시의 R&D특구 지정에 대해 "포항시는 부품·소재 분야에 있어 상당한 여력을 갖고 있다"며 "포항의 잠재력을 적극적으로 부양시키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긍정 평가했다.
최 차관은 이날 "신소재 R&D에 경쟁력이 있는 포항시가 R&D 특구에 가장 적지가 아니냐"는 한나라당 이병석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일단 대덕에 대해서는 성공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우선 선정한 것"이라며 "이 의원과 같은 당 강재섭 의원이 발의한 대안에 대해서도 고민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포항이 정부가 생각하고 있는 R&D 특구 요건을 정확히 갖추고 있는지는 좀더 상세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상전기자miky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
조국 '된장찌개 논란'에 "괴상한 비방…속 꼬인 사람들 얘기 대응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