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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2일 산림청이 주관한 2004 임도·사방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패 및 부상금 150만원과 재정인센티브 5억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환경친화성 특수공법 개발과 철저한 현장 지도·감독으로 임도 시공의 질을 향상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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