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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지역 문화유적을 자세하게 안내한 '문화재 안내 문안집'을 12일 발간했다.
안동지역의 선사시대 문화를 비롯하여 삼국시대, 통일신라, 고려시대의 불교 문화와 조선시대의 유교문화가 차례로 소개돼 있다.
외국인들의 안동 방문이 크게 늘어 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영어와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도 기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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