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12일 국회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종합부동산세의 국세 신설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종합부동산세 국세 신설은 위헌 소지가 있어 법안의 국회 의결 전에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가 주장한 위헌 소지는 △국민의 재산권 보장 침해 △이중과세로 인한 평등원칙 침해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 저해 등이다.
박상전기자 miky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