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1월 11일

입력 2004-11-11 11:33:15

⊙ 12월의 열대야 (MBC 11일 밤 9시55분)

미술관에서 영심과 정우의 모습을 본 지혜는 질투를 느낀다.

지혜는 정우에게 영심을 만나지 말라고 한다.

영심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음을 안 정우는 태복의 병실을 찾아온 영심에게 오지 말라고 말한다.

수현의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게 된 정우와 지혜는 다시 가까워진다.

⊙ 책, 내게로 오다 (EBS 11일 밤 11시40분)

'최민식 사진집-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것들에 대하여' 편. 50년 동안 일관되게 '인간'을 주제로 사진을 찍어온 사진작가 최민식의 사진집을 감상한다.

그는 우리사회에서 소외된 얼굴들의 고통과 끈질긴 생명력을 표현하며 사랑의 힘으로 극복하는 우리 내면의 의식을 보여준다.

⊙ 두 번째 프러포즈 (KBS2 11일 밤 9시55분)

미영은 불량김치 파동으로 타격을 입지만 태우가 만든 영화 장면 속에 삽입된 김치 감자탕이 사람들의 관심을 얻게 되어 돌파구를 찾아간다.

민석은 공사현장에서 노동을 하며 마음을 다잡고, 고객상담실로 배치된 연정은 온갖 항의전화를 받아내며 마음고생을 한다.

⊙ 금쪽 같은 내새끼 (KBS1 11일 오후 8시25분)

아기의 친자 입적 문제를 놓고 민섭의 집에 온 가족이 모인다.

선자는 자신이 지혜를 대신해 아기를 키워주겠다고 하고 가족들은 아기를 가족으로 들이자고 의견을 모은다.

점순이 꺼낸 재민의 불임수술 이야기에 대석은 충격을 받는다.

진국의 사업은 위기를 맞는데….

⊙ 테마여행 아는 만큼 보인다 (EBS 11일 밤 10시10분)

'김훈과 함께 가는 이순신 여행' 편. '칼의 노래'의 저자인 김훈의 진행으로 남해안 일대 이순신 장군의 전적지를 소개한다.

총 4편으로 거제도, 통영, 한산도, 해남, 여수 등의 남해안 일대를 함께 여행한다.

제1편 전쟁의 시작에서는 거제도 옥포해전 현장을 찾아간다.

⊙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TBC 11일 오후 8시55분)

노란 고무줄로 벌레를 잡고 불을 끄는 고무줄 쏘기의 달인인 후쿠시마 쯔오시(일본 사가현)를 만나본다.

선천적 기형으로 버림을 받았던 복실이가 위탁가정 부모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4년 만에 문승현(5)으로 다시 태어났다.

아름다운 가족 복실이네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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