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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음악대가 배출한 국제적인 음악가들과 교수들이 함께 펼치는 '천마인 음악 한마당'이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진 영남대 관현악과 교수를 비롯해 작곡과 임주섭 교수, 성악과 최윤희·이현 교수, 서수용 김천예고 음악감독, 성악가 손정희씨 등이 출연해 가곡과 우리 민요, 아리아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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