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지혜·영심관계 알고 낙담
⊙ 12월의 열대야 (MBC 10일 밤 9시55분)
지환은 영심이 정우에게 기대어 서 있는 모습을 보고 화가 나지만 내색하지는 않는다.
지혜와 영심의 관계를 알게 된 정우는 또 좌절한다.
자존심이 상한 정우는 태복의 병실을 옮기려하다 재환의 빈정거림에 멱살을 잡는다.
지환은 태복의 수술을 자신이 하겠다고 나서는데….
피아니스트 김정원 카리스마
⊙ 수요예술무대 (MBC 11일 0시55분)
쇼팽연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보컬 이언과 기타 지이로 구성된 2인조 밴드 MOT가 젊고 신선한 음악무대를 선사하고, '하피스트 K'로 변신을 시도한 하프연주자 곽정이 전자하프 연주를 들려준다.
소록도 환자들 인권유린 현장
⊙ 추적60분 (KBS2 10일 밤 11시5분)
'90년 만에 드러나는 소록도의 진실!' 편. 일제시대 나환자예방법에 따라 소록도에 강제 수용되었던 한센병력자들이 일본을 상대로 한 첫 재판이 지난 10월 25일 열렸다.
90년간 묻혀져 있던 소록도 한센병 환우들의 인권유린의 현장을 찾아 한센병에 관한 진실을 밝혀본다.
미영, 불량김치파동으로 타격
⊙ 두 번째 프러포즈 (KBS2 10일 밤 9시55분)
민석은 수입사기 사건으로 재정문제에 큰 타격을 입게 된다.
연정은 민석에게 부담을 줄까 싶어 세준에게서 당하는 온갖 수모를 말하지 않는다.
태우와 경수는 미영을 사이에 두고 서로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낀다.
신제품을 개발하던 미영은 '불량김치파동'으로 위기를 맞는데….
정우 혼자 미국으로 떠날 준비
⊙ 남자가 사랑할 때 (TBC 10일 밤 9시55분)
지훈의 설득으로 정우는 수술을 받지만 이미 암세포가 전이된 것을 알게 된다.
정우는 주치의에게 비밀로 해 줄 것을 부탁하고 혼자서 미국으로 떠날 준비를 한다.
석현의 실수로 호텔 비밀정보가 누설되어 호텔이 위기에 처하자 강 회장은 석현을 호되게 질책한다.
장윤현 감독 세번째 영화 '썸'
⊙ 새로운 영화 새로운 시각 (EBS 10일 밤 11시40분)
'썸' 편. '접속', '텔미썸딩' 등으로 한국영화의 새로운 경향을 예고한 장윤현 감독의 세 번째 영화. 강력계 형사 강성주(고수)는 마약이 호송도중 탈취되자 범인을 쫓아 도로를 질주한다.
용의자가 사고로 사망한 뒤 성주는 교통방송 리포터인 서유진(송지효)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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