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당국은 10일 아침(현지시간)에 야세르 아라
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사망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알-아라비야 TV가 9
일 밤 보도했다.
알-아라비야 TV는 프랑스에 있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에 앞서 알-아라비야 TV는 아라파트 수반이 파리 근교 프랑스 군 병원에서 숨
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팔레스타인의 한 고위 관리는 아라파트 수반이 사망할 경우 모든 장례절차
와 추모 절차 준비는 라말라의 자치정부 청사인 무카타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