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국민 기초생활수급대상자중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을 위한 '갓바위 치매센터'가 오는 10일 문을 연다.
동구 진인동 갓바위 주차장 주변에 위치한 '갓바위 치매센터'는 정부 지원금 15억여원을 포함해 총 공사비 26억원 가량이 투입돼 지난해 말 착공, 최근 준공됐다.
무료로 운영되는 이 시설은 682평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물리치료실과 건강회복실, 강당 등을 갖췄다.
이 시설을 운영하는 감천복지재단은 자보호시설인 '자비의 쉼터', 재가복지시설인 '감천가정봉사원파견센터', 영·유아보육시설인 '국민연금어린이집', 노인요양원 '붓다의집' 등을 설립한 법인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