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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달구지 만한 것 있나요.' 8일 낮 문경시 동로면~충북 단양간을 가르는 벌재 고개. 노부부 농사꾼이 소달구지로 고개를 넘고 있는 모습이 정겹다.
노부부는 "집과 논밭을 오가는 데는 기름 한방울 안드는 소달구지가 최고"라고 자랑했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