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문화시민연대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2004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10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체험 행사는 장애유형을 배려한 맞춤 공연으로 이루어지는게 특징. 거리문화시민연대는 10일 달구벌 종합복지관, 12일 SOS아동복지센터, 19일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21일 장애청소년학교 한사랑과 일심재활원에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SOS아동복지센터와 일심재활원 공연은 소리 장르로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과 달구벌종합복지관 공연은 몸짓 장르로 꾸며진다.
판소리에 '풍경', 타악에 'MJ 드럼', 마임에 이경식씨, 인형극에 극단 '딴지노리', '이야기샘', 댄스에 'SAME', 마술에 'JUST MAGIC' 등이 참여한다.
한편 거리문화시민연대는 복지와 문화의 만남을 함께할 참여 단체와 예술가를 찾고 있다.
문의 053)421-7572.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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