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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 북한이 초대 행정장관의 구속 등으로 지지부진했던 신의주 특별행정구 개발을 단념했다는 입장을 중국 측에 비공식적으로 전달했다고 도쿄신문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7일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북한 사회과학원 국내경제연구실의 한 교수는 지난 8월 초 방북했던 중국 지린(吉林)성 동북아시아연구센터 관계자에게'내각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