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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신(死六臣) 548주기 추계 향사가 7일 경북 달성군 하빈면 묘동 소재 육신사 사당에서 봉행됐다.
이날 향사에는 박성태 대구시의회 부의장(초헌관)과 윤충기 달성군 교육장(아헌관), 정상현(종헌관)씨가 제를 봉행했으며 박팽년 선생 등 사육신 후손들과 유림, 지역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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