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명호면 비나리마을 정보센터가 5일 문을 열었다.
정보센터 개관에 따라 이 마을 주민들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대추와 고추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한편 청량산 등반과 낙동강 래프팅, 농촌체험 등 레저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내륙의 소금강으로 불릴 만큼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청량산에 위치한 이 마을은 348가구 88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으며 관북 팜스테이, 청량산 녹색체험마을로 유명하다.
봉화군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행정자치부가 제3차 정보화 마을 조성지로 선정해 정보센터를 개관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이 센터가 지역민들의 소득 증대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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