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1만4천여명 신청
배드뱅크인 한마음금융㈜의 대구경북지역 대부신청자는 지난달 말까지 1만4천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마음금융 대구지사는 대구경북지역 배드뱅크 이용 대상자 17만여명 중 지난달 말까지 8% 이상이 신청했으며 최종 마감일인 20일까지 원거리 거주자를 위해 신청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마음금융 대구지사는 평일은 밤 9시까지 연장 근무하고 토요일에도 창구를 개설,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접수받고 있다.
또 안동시청 민원실과 울릉군청내에 임시창구를 개설해 안동에서는 20일까지, 울릉도에서는 10일부터 12일까지 대부 신청을 받는다.
금융기관에 빚이 6개월 이상 연체돼 있고 원금 채권이 5천만원 이하인 신용불량 대상자가 한마음금융에 대부를 신청하면 신용불량등록이 해제되고 원금만 최장 8년 분할상환하도록 하였으며 성실히 상환하면 기존 연체이자를 감면하는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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