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포 1.5세 변호사인 게리 박씨가 로스앤젤레스시(시장 제임스 한) 정보기술위원회를 이끄는 커미셔너로 임명됐다.
정보기술위원회는 로스앤젤레스시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블 회사의 서비스 상태와 시 운영 공익 TV, 민원 안내전화 '311' 운영성과 등을 관장하는 800 여명의 직원과 연간 1억달러의 예산을 사용하는 시 정보기술국을 감시한다.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와 로욜라 법대를 졸업한 박 변호사는 1999년부터 2001년까지 택시위원회 커미셔너로 활동하면서 지난해까지 동포방송 라디오 서울에 시 정부 관계자들과 고정 출연해 각종 현안을 동포사회에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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