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1월 4일

입력 2004-11-04 09:22:50

미영 감자탕 백화점 납품

⊙ 두번째 프러포즈 (KBS2 4일 밤 9시55분)

미영의 김치 감자탕은 갈수록 반응이 좋아 백화점에 납품하고 홈쇼핑에서도 판매를 하게 된다.

미영이 외로움을 타는 태우에게 연민의 정을 느끼자 경수는 미영과 태우의 모습이 불안하기만 하다.

홈쇼핑에 납품된 미영의 감자탕을 세준의 지시로 연정이 판매하게 되는데….

정우, 아버지 병원 입원시켜

⊙ 12월의 열대야 (MBC 4일 밤 9시55분)

정우는 영심의 도움으로 아버지를 병원에 입원시킨다.

병원복도에서 지혜와 정우가 만나는 모습을 본 영심은 두 사람 사이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끼고 지혜가 정우의 헤어진 옛 애인임을 알게된다.

영심은 소중한 무엇인가를 잃어버린 듯이 기분이 허탈하고 섭섭하다.

화석에너지 대체할 '태양'

⊙ 책, 내게로 오다 (EBS 4일 밤 11시40분)

'다시 태양의 시대로' 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과학사 이필렬 교수의 '다시 태양의 시대로'를 만나본다.

저자는 유한한 화석에너지를 극복할 방법으로 제2의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재생가능에너지를 그 해답으로 제시하고 있다.

재생가능에너지의 대체 현실과 방향을 알아본다.

지방자치 현주소 재점검

⊙ TV정치교실 (EBS 4일 오후 8시10분)

'지방자치, 어떻게 꽃 피울 것인가' 편. 지난 10월 30일, 재보궐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무관심으로 47개 선거구의 평균 투표율은 지난 4월 총선 때와 비교할 때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였다.

지역민주주의를 꽃피울 것으로 생각했던 지방자치의 현주소를 재점검해본다.

35세 늦깎이 학생 정재화씨

⊙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TBC 4일 오후 8시55분)

'형님 학교 가다' 2부로 정재화(충북 제천·35)씨가 짝꿍 찾기에 나선다.

자신의 청소년 시절을 기억하는 재화씨는 방황하는 후배들을 그냥 둘 수가 없다.

공부하랴, 운동하랴, 밤에는 일하랴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재화씨가 학교생활을 포기할 수 없는 진짜이유는 따로 있다.

영화 '억수탕' 제작현장 소개

⊙ 영화보다 재미있는 영화이야기 (Q채널 4일 오후 6시)

'억수탕' 편. 한국만의 독특한 공중목욕탕 풍경을 사실적으로 그린 '억수탕'의 제작현장을 소개한다.

우리 생활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공간이면서도 영화의 소재로 다루지 못한 목욕탕을 소재로 택한 감독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기존의 영화제작법과 다른 제작방식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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