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 전자도서관은 최근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도서관에 자료를 기증한 시민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을 비롯 독후감 공모, 독서왕 선발, 도서 아나바다 등 다양한 행사를 펴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2일 600만원 상당의 신간도서를 기증한 김천로터리클럽 최준홍 회장 및 회원과 400만원 상당의 책을 기증한 문재원 향토사가(김천시 지례면), 60만원 상당을 기증한 한국오웬스코닝 김장흥 본부장, 130만원 상당의 신간 아동도서를 기증한 아동문학가 노경실씨 등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또 도서관 규칙을 준수하고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최경서(김천 서부초교 1년)양 등 모범독서인 6명과 독후감 공모전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오수영(김천 신일초교 6년)군, 중·고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이정현(김천여고 1년)양 등 22명의 초중고 학생들을 시상했다.
4~13일까지는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를 깨워 교환하는 '도서 아나바다' 행사를 실시하고 오는 25일까지 '좋은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갖는다.
교환하고 남은 도서들은 사회복시시설에 모두 기탁할 예정이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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