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구암동에 위치한 화성그랜드파크가 '제10회 대구시 조경상' 심사에서 대상을 했다.
대구시 녹지과는 2일 대상을 차지한 화성그랜드파크를 비롯해 우수상에는 달서구 상인동 월곡역사공원, 장려상에는 달서구 상인동 매화어린이공원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화성그랜드파크는 이웃간의 대화를 위한 쉼터와 어울마당, 야생초 자연학습장, 생울타리 담장 등 입주민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해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월곡역사공원은 석탑, 맷돌, 석장승 등 전통조형물과 경관석, 디딤돌 등 전통적인 조형미를 잘 살렸다는 평가다.
또 매화어린이공원은 음악과 악기를 주제로 한 놀이문화공간이 어린이들의 체험 놀이터로 잘 활용돼 높은 점수를 얻었다.
수상작에는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등 상금과 상패가 함께 주어진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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