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곳마다 같은 여자와 조우
⊙ 한 뼘 드라마 (MBC 2일 0시50분)
'교토에서 사라지다' 편. 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극도로 절제되고 함축된 영상 언어를 통해 보는 드라마보다는 '느끼는 드라마'로 색다른 감동을 전한다.
교토를 찾게 된 남자(박현준)는 가는 곳마다 의문의 여인(유민)과 부닥친다.
남자는 그녀를 볼 때마다 낯익은 기억이 떠오르는데….
자재·돈 구하느라 집 팔고 이사
⊙ 영웅시대 (MBC 1일 밤 9시55분)
태산은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자재와 돈을 구하느라 애를 쓴다.
결국 태산, 태희, 인규 집까지 팔고 허름한 판자 집으로 이사한다.
자재상들도 태산이 망할 것이라는 소문을 듣고 물건을 대주지 않는다.
국대호의 제당공장에서는 설탕을 만들기 위해 시운전을 하는데….
96세 어머니와 77세 아들
⊙ 인간극장 (KBS2 1일 오후 8시50분)
'모자유친' 편. 100살을 바라보는 96세의 어머니와 77세의 아들 남승희 할아버지는 언뜻 보면 부부처럼 보인다.
40년 세월을 함께 해온 어머니와 아들은 서로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하늘아래 부러울 것이 없다.
두 모자를 통해 이 시대 진정한 효의 의미를 묻는다.
옥여 스님 장길산 식구들 구출
⊙ 장길산 (TBC 1일 밤 9시55분)
감사는 장충, 안 무당, 봉순을 차례로 불러서 장길산의 행방을 묻는다.
옥여 스님은 스님들을 데리고 옥사에 들어가 장길산 식구들을 구출한다.
옥여 스님이 감사를 찾아가 상투를 자르고 장길산을 괴롭히지 말라고 호통을 치자 화가 난 감사는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인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 찾아가
⊙ 애니토피아 (EBS 1일 밤 11시40분)
'부천 국제학생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소개' 편. 11월 5일부터 9일까지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에서 열릴 부천 국제학생애니메이션 페스티벌(PISAF)을 미리 찾아가 본다.
부모의 불화 속에 상처받는 아이의 내면을 그림자로 표현한 안동희 감독의 '고양이와 나'도 감상한다.
필승, 유정에 어설프게 접근
⊙ 오! 필승 봉순영 (KBS2 1일 밤 9시50분)
최고유통의 차기 경영자 후보로 필승, 재웅, 민 전무가 거론된다.
유정은 필승의 거처를 순영의 집으로 옮긴다.
밤낮 없이 일에 매달리던 필승은 순영과 단둘만 있게 되자 유정의 충고대로 어설프게 순영에게 다가간다.
유정은 필승을 향한 마음을 필승에게 들키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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