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초·하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한반도 쪽으로 다가와 대체로 다소 춥겠다
대구기상대는 29일 '1개월 예보'를 통해 11월1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져 평년보다 낮은 초겨울 날씨를 보이겠으며 중순에는 주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다 하순에는 다시 추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강수량은 평년(35∼87㎜)보다 더 적을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11월에는 구름 조금 끼거나 대체로 맑은 날이 많아 전반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되겠다"며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등 목감기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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