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초롱이' 이영표(PSV 에인트호벤)가 네덜란드 유력지 '풋발 인터내셔널' 선정 주간 베스트 11에 뽑혔다.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라이벌 아약스와의 경기에서 네덜란드 진출 첫 골을 뽑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던 이영표는 29일 팀 동료 파르판 등과 함께 풋발 인터내셔널의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풋발 인터내셔널은 이영표에 대해 "왼쪽 수비수로 나서 날카로운 측면 공격과 악착같은 수비를 선보였으며 공격포인트를 올린 것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풋발 인터내셔널은 매주 리그 18개팀을 대상으로 포지션별 1명씩의 최우수선수를 선정하는데 이영표가 베스트 11의 영광을 차지하기는 올 시즌 처음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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