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계한 프랑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이 생전에 사용하던 가구가 경매에 나왔다고 프랑스 경매업체인 아르퀴리알이 26일 밝혔다.
아르퀴리알측은"미테랑 전 대통령의 부인인 다니엘이 파리 등지에서 보관하고 있던 가구를 경매에 내놓았다"면서"가구를 바꿔보고 싶어 남편이 사용하던 것을 경매에 내놓았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이라고 전했다.
경매에 나온 물건은 총 15점으로 미테랑 전 대통령이 애용하던 독서의자와 안락의자 등 각종 의자와 테이블, 침대 등이 포함돼 있다고 아르퀴리알은 덧붙였다.
지난 1996년 타계한 미테랑 전 대통령은 1981년부터 1995년까지 대통령으로 프랑스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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