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1천65 농가에 모두 1억8천100만원의 농가보험료를 지원했다.
이는 지난 3월9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가입신청을 받은 것으로 당초 계획보다 230%가 증가해 추경을 통해 2천100만원을 추가확보해 지급했다.
이 사업은 농업인의 고령화와 기상재해의 대형화, 이상기온 등으로부터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 농업생산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상주시가 자체적으로 도입한 제도다.
상주시는 내년 농작물재해보험 사업 지원을 위해 올보다 150% 증가한 2억7천만원의 예산을 요구해놓고 있다.
상주·엄재진기자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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