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 계영팀이 제12회 핀수영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여자 계영 800m에서 6분24초73의 한국신기록(6분35초)으로 중국과 러시아 이어 3위에 올랐다.
여자 핀수영의 간판 배소현(경북도청)과 홍혜선, 천희경, 전아람이 나선 계영팀은 애초 메달권 입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한국신기록을 10초 이상 앞당기는 호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따냈다.
대회 첫날과 둘째 날에 각각 은메달을 따냈던 배소현은 이로써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으며 26일 잠영 800m에서도 메달 사냥에 나선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