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전람회'에서 공예디자인부문에 '전통부채 모양을 응용한 사무용품'을 공동출품한 문영준(39·대구가톨릭대)·채정우(26·〃)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 '포스코를 위한 캘린더디자인'(시각디자인부문)을 출품한 박성억(31·영남대)씨와 '장신구 3세트'(공예디자인부문)를 출품한 안정희(22·대구가톨릭대)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4일 오전11시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이날부터 7일까지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입상작들을 전시한다. 대상·금상을 제외한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은상 △시각디자인부문 김정도(23·선린대) △공예디자인부문 송수현(25·경일대)
◇동상 △시각디자인부문 김병철(35·경운대), 장재영(35·동국대) △공예디자인부문 김지은(25·경일대), 윤혜정·이혜민(학산도예)
◇장려상 △시각디자인부문 이의철(44), 김윤경(22), 김금성(21) △공예디자인부문 서영탁(25), 임효정·신상희(23)
◇특선 △시각디자인부문 권태용(24), 권형태(23), 홍성일(37) 주고운(23), 유현비(21), 이현경(22) △공예디자인부문 심종승(36), 김두열·문기혁(25), 장지훈(19), 고윤길·임춘자 △제품 및 환경디자인부문 오민우·양병연(26)
◇입선 △시각디자인부문 강효희(19)외 40명.
박운석기자 stoneax@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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