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하는 NIE-신문일기와 신문동시 쓰기

입력 2004-10-25 14:33:49

위 그림은 초등학교 1학년이 만든 신문일기와 신문동시이다.

신문일기(사진 위)는 '청각장애인들의 한글 배우기'에 관한 신문기사를 통해 △한글 창제의 고마움△청각장애에 대한 정의와 불편△청각장애인의 대화법△자신의 수화경험과 필요성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학생은 '청각장애인의 한글 배우기 기사'를 통해 한글의 중요성에 대한 깨달음과 청각장애인들을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신문동시는 신문에 난 지역 명소 사진을 통해 가을을 느끼고, 가을과 관련해 동시를 썼다.

학생은 가을 길을 통해 △바람소리△낙엽△파란하늘△도토리△다람쥐△나들이 등을 연상했다.

또 이 같은 연상을 바탕으로 '가을 길' 이라는 제목의 그림 시를 썼다.

시에는 낙엽 밟는 소리, 바람 부는 소리, 낙엽 지는 풍경이 풍부하게 묘사돼 있다.김소영(대구신서초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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