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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8시쯤 북구 구암동 한 꽃집에서 건물주인 아들 오모(37)씨가 세입자 이모(43)씨와 가게 문제로 다투다 흉기로 이씨의 옆구리를 찌르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오씨의 행방을 추적하는 한편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호준기자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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