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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경찰서는 25일 새벽1시30분쯤 남구 대명5동 ㅁ빌딩 주차장에 세워진 1톤 화물차량의 잠겨진 문을 열고 물건을 훔치려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차량에서 물품을 훔친 혐의로 홍모(24)씨에 대해 2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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