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박람회' 금상 변미자씨

입력 2004-10-25 10:19:46

4개 부문 입상자 16명 선정

대구시는 지난 20일부터 2일간 열린 '2004 대구 음식박람회'에 참가한 총 97품목의 출품작들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 결과, 4개 부문(일반부2, 대학부 2부문)에서 16명을 입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서 금상은 일반부 한식 부문에 출품한 변미자(수성구 용지봉식당)씨의 '연근과 단호박을 이용한 향토음식'이, 은상은 김순옥(서구 남강장어식당)씨의 '남강천하명장구이'가 각각 차지했다.

일반부 외국음식 부문에서는 손영배(수성구 다도청식당)씨의 '청풍명월'이 선정됐다

또 대학부 경우 한식과 외국음식 부문에서 이명숙(영남이공대학 식음료조리계열)씨와 정연섭(대구보건대학 호텔조리음료계열)씨 등 2명의 '매운 닭가슴 롤과 감자볼'이 각각 뽑혔다.

이들 입상자들에게는 상금과 부상 등이 주어졌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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