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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경찰서는 지난 18일 밤 10시쯤 달서구 두류동에서 귀가하던 서모(52·여)씨를 오토바이를 타고 따라가다 현금 130만원이 든 손가방을 뺏어 달아나는 등 지난 7월부터 모두 16차례에 걸쳐 오토바이 6대와 현금 200만원 등을 빼앗은 혐의로 황모(17)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또 같은 혐의로 달아난 이모(19)군 등 6명을 뒤쫓고 있다.
이상헌기자davai@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