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과학기술을 만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과학교실'이 대구시 동구 방촌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 3회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실험을 실시하고, 월 1회씩 저명한 과학자를 초청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과학 강좌를 열 계획이다.
또 과학기술 홍보대사의 특별강연과 과학영화, 과학콘서트, 과학축전 등 연간 4~8회의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생활과학교실은 연간 60억원을 투입, 대구와 경북 등 전국 7개 시·도에 23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방촌동에 이어 이달 30일 중구 삼덕동사무소와 달서구 신당동사무소에 추가로 개소한 뒤, 올해 중 전 구·군별로 1개씩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이준석 이어 전광훈까지…쪼개지는 보수 "일대일 구도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