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전국연대(공동대표 광주 이민원 광주대교수, 대구 이재용 전 남구청장, 경북 이근무 위덕대교수 등)는 25일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위헌판결에 대한 규탄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유성찬 사무처장은 "이번 헌재의 위헌판결은 헌법의 기본정신인 기회균등의 보장에도 어긋날 뿐더러, 봉건시대의 낡은 패러다임으로 국가의 발전을 가로막고 국민들의 행복추구권을 짓밟은 시대착오적 판결"이라고 주장했다.
유 사무처장은 "이날 시위와 별도로 전국의 자치단체장과 분권운동가, 시민사회단체 시민들과 공동연대해 지속적으로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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