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인디 힙합 밴드 '훌리건'이 24일 오후 3시, 7시 대구 동구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2집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훌리건은 힙합을 바탕으로 팝, 펑키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음악이 특징. 2001년 대구에서 결성된 훌리건은 '대한민국 훌리건'을 내걸고 전국 각지를 돌며 1년에 200회 이상 공연을 해오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훌리건 프렌즈 뮤직 페스트'를 주제로 최근 발표한 2집 앨범 '오버랩'에 수록된 '섬싱 새드니스' '아리랑' '사랑 얘기' 등을 들려줄 예정. 또 힙합 듀오 드렁큰 타이거의 타이거 J.K, 록밴드 '내 귀에 도청장치' 'MC G-RU' 윤성민 등이 게스트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A석 3만5천원 B석 2만5천원 문의 053)247-1600. 장성현기자jackso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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