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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국이 제17회 아시아청소년여자농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0일 저녁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김수연(인성여고)과 김
세롱(온양여고)이 46점을 합작하며 대만을 96-79로 완파, 결승에서 중국과 우승컵을
다툰다고 21일 선수단이 알려왔다.
한국은 이로써 아시아에 배정된 2장의 2005 세계청소년여자농구선수권대회(아프
리카 튀니지) 출전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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