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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KTF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신임 손창호 (42·상무) KTF대구마케팅본부장은 지역 밀착 경영을 강조했다.
경남 마산출신으로 우신고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손 본부장은 LG전자에 입사, ㈜케이티프리텔 마케팅부문 마케팅지원실장을 역임했다.
한편 나석균 전(前) 대구마케팅본부장은 본사 마케팅부문 마케팅지원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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