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막판 결승골 허용 1대 2로 져
전북 현대가 2004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원정경기에서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에 일격을 당해 불리한 처지에 몰렸다.
조윤환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20일 새벽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알 파이잘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1차전에서 줄곧 0대1로 뒤지다 후반 40분 보띠의 동점골로 귀중한 무승부를 기록하는 듯 했으나 종료 직전 뼈아픈 결승골을 내줘 1대2로 졌다.
작년 FA컵 우승팀 전북은 이로써 홈앤드어웨이로 치러지는 준결승에서 먼저 1패를 안아 오는 26일 전주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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