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원에 여아 버려

입력 2004-10-19 11:20:51

18일 오후 6시 40분쯤 수성구 범어2동 대한사회복지회 혜림원 현관 의자 위에 생후 1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 여아가 흰 배냇저고리에 싸인 채 놓여 있는 것을 경비원 권모(69·수성구 파동)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 아기는 남구 봉덕2동 대성보육원에 맡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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