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실련과 대구참여연대, 대구버스노동자협의회 등은 16일 버스요금 인상과 관련, 성명을 내고 요금 인상 무효화 운동을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구시의 버스요금 인상은 잘못된 용역보고서에 기초하고 있는 만큼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시민 불복종운동과 함께 주민감사청구를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스개혁위원회에 위원으로 참가하고 있는 대구참여연대 강금수 시민감시팀장은 버스요금 인상을 강행한 시에 대한 불신으로 위원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