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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경찰서는 15일 오후 1시30분쯤 수성구 황금동 ㅇ오락실 앞 길에서 성매매 알선 등의 문구가 담긴 전단지를 배포한 이모(18·고3·수성구 수성동)군과 이군에게 일당 3만원을 주기로 하고 전단지 200여장을 건넨 혐의로 이모(31·달서구 본동)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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