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지방 재·보궐선거를 위한 후보등록이 16일 오후 5시 마감되고, 17일부터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이번 재·보선은 대구 수성2선거구와 경북 울릉군 1선거구의 광역의원 2명과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경주 황오동 등 기초의원 6명을 선출하게 된다.
투표는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되고, 부재자신고를 마친 사람은 거소에서 투표해 관할선관위에 30일 오후 8시까지 투표용지가 도착될 수 있도록 우편으로 보내야 한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한편 후보 등록 첫날인 15일 대구 수성2선거구에는 이정숙(한나라당), 정시범(무소속) 후보 등 2명이 등록했으며 울릉 1선거구에는 이상태(한나라당)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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