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새벽 3시15분쯤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 모 아파트 황모(37)씨 집에서 LP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 집이 모두 불에 타고 정모(40·여)씨 등 2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또 인근 5가구의 유리창 등이 깨져 소방서 추산 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고 입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은 담배를 피우기 위해 라이터를 켜는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는 피해자들의 진술에 따라 중앙집중식으로 공급되는 LP가스가 황씨 집에서 누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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