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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툰부대가 소재한 이라크 아르빌에 외교통상부 연락사무소가 개설된다.
외교부 신현석(申鉉錫) 공보관은 13일 "아르빌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키로 했으며 초대 소장으로 황정일 외무관이 임명돼 오는 21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